전문경비업체인 한국보안공사(대표 최관식)가 세계적 보안회사인
미국 핑커톤사와 최근 업무제휴협정을 맺었다.

한국보안공사는 이번협정을 통해 핑커톤사로부터 건물안전진단 컨설팅을
중점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회사는 앞으로 경비원연수교육센터를 핑커톤사와 합작설립,
기술협력체제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핑커톤사는 1백5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전세계 2백40여지사에
4만 5천명의 요원을 두고 있는 세계적인 경비업체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