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엔지니어링은 한국의 턴키베이스 플랜드수출 사상 수주금액이 최대규
모를 기록했던 태국 타이올레핀사의 나프타분해공장(NCC)을 완공했다고 8일
발표했다.

대림엔지니어링이 지난91년8월 턴키베이스로 5억달러에 수주해 3년반여만
에 완공한 타이올레핀사의 나프타분해공장은 에틸렌기준으로 연산 38만5천t
의 생산능력을 갖춘 태국 최대의 NCC이다.
타이올레핀의 나프타분해공장은 에틸렌과 프로필렌(연산 19만t) C 혼합물
(연산 10만t) 수첨열분해가솔린(연산 20만t)을 생산한다.

유화플랜트 특화업체인 대림엔지니어링은 현재 태국에서 제1나프타분해공
장증설 폴리프로필렌공장(연산 10만t규모) 폴리스티렌공장(연산 10만t및 7
만5천t)등을 건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