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교육보험(사장 이중효)은 31일 대한증권 지분 51%(4백8만주)의
매입잔금 8백73억6천만원을 서울신탁은행에 지불, 대한증권 경영권을
완전인수했다고 밝혔다.
교보는 지난해 12월 6일 서울신탁은행으로부터 대한증권 지분 51%를
1천7백56억여원에 매입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대한증권은 1일 임시주총을 열고 회장에 신평재 전교보실업 회
장(56), 사장에 권기정 전동양시멘트 부사장(52)을 각각 선임할 예정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