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이 세계에서 두번째로 개발,상품화한 곰팡이제거제가 "메이찌롱"
(비나 습기가 많은 경우에도 청결함을 유지해주는 용)이라는 중국어상표로
홍콩으로대량 수출돼 현지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있다.

유공은 홍콩의 정원무역유한공사(대표 임소혁)를 통해 지난달말 1차로 3백
짜리 곰팡이제거제 3만개를 메이찌롱이라는 상표로 홍콩에 처녀 수출한데
이어 이달중 6만개를 2차로 내보낸다고 25일 밝혔다.

메이찌롱은 홍콩 전체소매시장의 80%이상을 차지하고있는 웰컴수퍼마킷과
파킨숍을 통해 판매돼 현지소비자들로 부터 고온다습한 기후로 큰피해를
발생시키고있는 곰팡이제거제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