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위수지역에서도 호출 가능
진모빌리티가 프리미엄 대형 승합택시 '아이엠' 서비스 지역을 서울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진모빌리티, '아이엠' 서울 전 지역 서비스 확대

회사는 아이엠 서비스를 기존 호출 지역인 강남구와 서초구를 비롯한 8개 지역에서 서울 전역으로 확대했다. 이 외에 김포공항(공항동), 인천공항(운서동), 위례신도시, 광명시 등 서울 위수지역에서도 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출발지에 관계없이 이용요금은 동일하게 책정된다.

호출 서비스는 아이엠 앱이나 콜센터를 통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설정 후 이용 가능하며 도착지는 제한 없이 설정 가능하다. 일반 택시처럼 길에서 '빈차'가 표시된 차에도 탑승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성남, 분당, 판교 등 서울 외 지역에서 목적지가 서울인 경우, 주변에 호출 가능한 차가 있을 경우에도 아이엠 택시 이용이 가능하다.

진모빌리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전 예약 서비스와 법인회원을 위한 기업 전용 서비스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일상 생활 속에서도 편안한 이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