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장중 9만9500원까지 올라
기아 양재 사옥에 새 간판이 걸렸다. 사진=기아

기아 양재 사옥에 새 간판이 걸렸다. 사진=기아

기아가 '애플카 생산설'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기아차(79,400 +3.12%)는 20일 공시를 통해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 관련 다수의 해외 기업들과 협업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관련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재공시 예정일은 내달 19일이다.

전날 업계에서는 현대차(237,000 -3.27%)그룹에서 애플카 사업을 기아가 담당하기로 했다는 전망이 나왔다. 생산기지 후보로 미국 조지아 공장이 거론됐다.

이러한 소식에 기아 주가는 크게 술렁이고 있다. 전날 시간외거래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장중 9만9500원까지 올라 시가총액 10위권에 진입하기도 했다.

다만 상승세가 꺾이며 오전 11시 30분 기준 전일 대비 8.63% 오른 9만600원을 기록 중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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