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인도 예정
-가격은 4,600만원부터

BMW코리아가 뉴 2시리즈 그란쿠페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BMW에 따르면 새 차는 BMW가 컴팩트 세그먼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4도어 쿠페다. 특유의 스포티하고 유려한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실용성을 더했다.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 및 편의품목을 갖췄다. 국내에는 디젤 엔진을 얹은 뉴 220d 그란쿠페를 가장 먼저 선보인다. 디자인 및 편의품목에 따라 어드밴티지, 럭셔리 등 총 2종의 트림이 있다.

BMW코리아, 뉴 2시리즈 그란쿠페 사전계약

뉴 220d는 트윈파워 터보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 190마력, 최대 40.8㎏·m의 성능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시간은 7.5초, 복합 효율은 13.9㎞/ℓ다. 최신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어드밴티지 4,600만 원, 럭셔리 4,880만 원이다. 소비자 인도는 오는 3월부터 진행한다.

BMW코리아, 뉴 2시리즈 그란쿠페 사전계약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코로나19 쇼크, 중국 1월 車 판매 8년 만에 최저
▶ 제네시스 G80 후속, 코로나 여파로 출시 또 연기
▶ 기아차, 4세대 쏘렌토 내외관 첫 공개
▶ 한국토요타, 렉서스 뉴 RX 출시
▶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2년 연속 내수 4만대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