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정홍근 대표 "항공 격변기…제2도약에 각고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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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주총…"전사적 조직 구성해 적극 대응"
티웨이항공 정홍근 대표이사는 29일 "격변하는 항공 시장에서 제2의 도약을 이루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작년은 코로나19 3년간의 긴 터널을 지나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한 해이며, 최근 항공 시장은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격변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아가 "양대 대형 항공사(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합병으로 인해 재편될 시장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정밀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당사 역시 전사적인 태스크포스(TF) 조직 구성을 통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했다.
정 대표는 올해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분야별 투자에 주력하고, 이를 토대로 글로벌 선진 항공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위치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두 대형 항공사의 합병에 따라 대한항공의 유럽 노선 4개(파리, 프랑크푸르트, 로마, 바르셀로나)를 이관받을 항공사로 낙점됐다.
오는 6월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4개 노선에 순차적으로 진입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정 대표는 이날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작년은 코로나19 3년간의 긴 터널을 지나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한 해이며, 최근 항공 시장은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격변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아가 "양대 대형 항공사(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합병으로 인해 재편될 시장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정밀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당사 역시 전사적인 태스크포스(TF) 조직 구성을 통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했다.
정 대표는 올해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분야별 투자에 주력하고, 이를 토대로 글로벌 선진 항공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위치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두 대형 항공사의 합병에 따라 대한항공의 유럽 노선 4개(파리, 프랑크푸르트, 로마, 바르셀로나)를 이관받을 항공사로 낙점됐다.
오는 6월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4개 노선에 순차적으로 진입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