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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 "반도체가 주도주"…초고수들, 반도체 부품주 대거 매수
중소형 반도체주는 최근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대형 반도체주에 비해 등락폭이 크다보니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몰리고 있다.
바이오주도 초고수들의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HLB의 계열사 HLB바이오스텝은 이날 초고수들이 가장 많이 사들이고 있는 종목이다. 삼천당제약과 알테오젠도 순매수 5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시각 초고수들이 가장 많이 팔아치우는 종목은 한미반도체와 삼성전자였다. 한미반도체는 최근 마이크론과 계약 소식을 전하며 주가가 크게 올랐다. 삼성전자도 2년여만에 주가가 8만원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다만 초고수들은 이들 기업의 주가가 이미 크게 올랐다고 보고, 현 시점을 차익 실현의 시점으로 삼았다.
윈팩과 셀트리온, 이수스페셜티케미컬도 순매수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지효 기자 j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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