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철도관사촌
대전 철도관사촌
철도관사촌(소제동 카페거리)
대전역 동쪽에 자리한 철도관사촌은 일제강점기에 지은 40여 채의 관사로 이뤄져 있다. 기존 남쪽과 북쪽에도 형성된 관사촌은 변화하는 시간 속에 사라지고, 이제는 소제동 철도관사촌만 남았다. 복원과 보존의 움직임이 더욱 커짐에 따라 일대는 근대문화역사공간으로 탈바꿈되는 중이다. 일부 관사에 젊은 감각으로 무장한 상점, 카페가 속속 자리를 잡으며 로봇이 내려주는 커피, 온천이 흐르는 식당, 대나무가 우거진 공간 등 대전을 대표하는 힙한 공간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대전 동구 수향1길 4, 관사17호 마당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