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 첫 여성 사외이사 선임…"ESG 경영 강화"
유니드는 이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다미 명지대 경영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정 교수는 한국수출입은행 비상임이사와 리스크관리위원회·ESG위원회 위원장, 한세실업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WCD 코리아)에서 전략 및 홍보분과 위원장도 맡고 있다.
유니드 관계자는 "창사 이래 첫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된 정 교수는 ESG 경영의 전문지식 및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유니드 이사회의 다양성과 전문성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투명하고 균형 잡힌 ESG 경영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