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애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iF디자인어워드'서 본상 3개 수상
HS애드는 이번에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했다. 작년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 전시된 LG전자관과 게임업계 최초의 공항 내 상설 복합문화공간인 ‘라이엇 아케이드 ICN(인천국제공항)’으로 각각 ‘인테리어 건축 부문 위너상’을 탔다. ‘피지컬어워드’ 프로덕트 부문에서도 위너상을 수상했다. 인테리어 건축 부문에서 수상한 LG전자관 ‘LG의 지속가능한 마을’은 재료나 조형물이 향후 전시나 마케팅에 재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HS애드는 당시 전시 폐기물과 운송 물량을 줄이는 재료들을 활용해 전시관을 제작했다. ‘라이엇 아케이드 ICN’도 탑승객들에게 게임, 미션 수행, 휴식 공간 등을 제공해 설렘과 도전의 감정을 잘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HSAD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HS애드의 창의적인 디자인 역량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참신한 스토리텔링과 접근법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전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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