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빛으로 물든 길 걸어볼까…세종대왕릉 진달래 숲길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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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이달 26일부터 4월 7일까지 경기 여주 세종대왕릉 진달래 숲길을 특별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진달래 숲길은 세종대왕릉의 홍살문(능의 정면에 세우는 붉은 칠을 한 문) 왼쪽 산자락에 있으며, 울창한 소나무와 진달래 군락이 어우러져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숲길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개방 기간에 진달래 숲길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진 공모 행사를 열어 총 30명에게 커피 교환권을 줄 예정이다.
세종대왕릉인 영릉(英陵)은 조선 4대 왕인 세종(재위 1418∼1450)과 소헌왕후의 무덤이다.
1446년 소헌왕후가 승하하자 당시 경기 광주(현재 서울 서초구 내곡동)의 헌릉 서쪽 산줄기에 무덤을 만들었으나, 이후 세종이 승하한 뒤 합장했고 1469년에 여주로 옮겼다.
/연합뉴스
진달래 숲길은 세종대왕릉의 홍살문(능의 정면에 세우는 붉은 칠을 한 문) 왼쪽 산자락에 있으며, 울창한 소나무와 진달래 군락이 어우러져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숲길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개방 기간에 진달래 숲길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진 공모 행사를 열어 총 30명에게 커피 교환권을 줄 예정이다.
세종대왕릉인 영릉(英陵)은 조선 4대 왕인 세종(재위 1418∼1450)과 소헌왕후의 무덤이다.
1446년 소헌왕후가 승하하자 당시 경기 광주(현재 서울 서초구 내곡동)의 헌릉 서쪽 산줄기에 무덤을 만들었으나, 이후 세종이 승하한 뒤 합장했고 1469년에 여주로 옮겼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