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 프로토콜, 오는 26일 '체인 추상화의 날' 개최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이 국내 대표 웹3 행사 '비들 아시아(Buidl Asia)·이드 서울(ETH Seoul)' 을 맞이해 '체인 추상화의 날(Chain Abstraction Day)' 행사를 오는 26일 JBK 타워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6일부터 진행되는 비들 아시아의 대표적인 사이드 이벤트로, 최근 웹3에서 주요한 키워드로 손꼽히는 '체인 추상화'를 핵심 주제로 한다. 웹3 산업의 리더들과 함께하는 심도 있는 기술 토론, 워크숍, 실습 세션, 네트워킹 등 이 준비 돼 있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체인 추상화는 사용자와 개발자가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 없이도 제품을 간단하게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된 프로세스로, 웹3의 대중화를 위한 필수적인 키워드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메인넷인 니어 프로토콜은 최근 이더리움과 솔라나를 제치고 블록체인 플랫폼 가운데 가장 많은 월간 순 이용자 수를 기록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울러 확장성과 사용 편의성에 강점을 둔 앞선 기술력을 토대로 사용자들의 웹3 진입 장벽을 낮춰 10억명의 사용자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본 행사엔 일리야 폴로수킨(Illia Polosukhin) 대표(CEO)를 포함해 니어 재단의 임원진 및 니어 생태계 주요 파트너의 경영진들이 직접 참여한다.

또한 니어 프로토콜은 ‘디파이 나잇(Decentralized Finance Night)’ 행사를 30일에 연이어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는 비들 아시아 및 이드 서울 연사와 국내외 주요 디파이 개발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기간 동안 기존 웹3 기업과 웹3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는 기업들을 고루 만나 새로운 사업적 기회를 모색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니어 프로토콜 및 니어 코리아 허브의 공식 트위터에서 행사에 대한 정보와 참여 안내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