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서 산불…임야 2㏊ 소실
16일 오후 2시 27분께 전북 임실군 청웅면 수풍마을 인근 야산에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4대와 인력 142명을 투입, 발생 2시간 30여분 만인 오후 5시 4분께 불을 껐다.

이날 불로 임야 2㏊가 탄 것으로 임실군은 파악했다.

군청 관계자는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