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영화 '범죄도시4' 측이 뜨거웠던 베를린국제영화제 현장 반응을 공개했다.

14일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공식 초청된 '범죄도시4'의 호평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BIG4 영상에는 '범죄도시4'의 기대 포인트와 함께 언론 매체들의 호평을 담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에서 전 세계 팬들과 인사를 나누고 직접 사인을 하는 배우들의 모습은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프랜차이즈 '범죄도시' 시리즈를 향한 글로벌한 인기를 체감하게 해준다.
'범죄도시4' 마동석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4' 마동석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베를린국제영화제 현장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의 좌석을 모두 매진시킨 '범죄도시4' 는 1600명의 관객들로 꽉 찬 월드 프리미어 현장에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외신들은 “이 영화는 완벽하다”(Variety), “통쾌하다, 즐겁다, 시원하다!”(Roger Ebert), “가장 짜릿한 오락 액션”(Screen Daily), “거부할 수 없는 강렬한 재미”(Deadline) 등 호평을 보였다.

'범죄도시4'는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오는 4월 24일 개봉.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