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출신 수험생에 관심 높아
매년 20대 초반 청년들이 느끼는 취업 한파는 계속되고 있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학생들도 취업 경쟁률을 높이기 위해 대학 진학 방법을 알아보고 준비 중이다.

이런 상황에 광운대학교 부설 교육기관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에서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입학과 2025학년도 신입학 모집 원서접수·입학 상담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관계자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출신 수험생들이 지원 중이다. 수시, 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내신, 수능 성적 미반영, 100% 면접전형으로 ‘수시 납치’에 대한 걱정없이 추가적으로 지원이 가능한 곳이다”며 “직장인 과정이 없는 대학 부설 교육기관으로 학사편입, 취업, 학사장교 등 다양한 진로를 남들보다 빠르게 탐색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에 개설돼 있는 전공으로 컴퓨터공학, 인공지능, 게임프로그래밍학, 사회복지학, 호텔경영학, 스포츠건강재활학 전공 등이 운영되고 있다.

2025학년도 신학기 입학희망자, 2024학년도 2학기 입학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과 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며 고3 졸업예정자, 졸업생뿐만 아니라 2024 고졸 검정고시 합격생들도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