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정시 예비번호 받은 수험생,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입학상담 진행 중
대학교마다 정시 최초합격자 발표가 자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2024학년도 정시 일정에 맞춰 오는 2월 6일(화)까지 대학별로 정시 최초 합격자 발표가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최초 합격, 예비번호, 불합격이라는 통보를 받게 된다. 정시 예비번호를 받은 수험생들은 최초합격자들이 대학교 등록 포기를 하게 되면 순차적으로 합격 통보를 받게 된다.

한편, 수능 정시 4등급·5등급·6등급·7등급 수험생들은 자신의 성적에 맞춰 대학 네임밸류를 보고 대학 진학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자신의 진로에 맞춰 진학할 수 있으며 성적에 대한 부담없이 인서울 4년제 대학교 캠퍼스에서 학업을 진행할 수 있는 학교들에 주목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광운대학교 내 부설 교육기관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에서는 수시, 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하며 내신,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이곳의 장점으로는 평균 2년~2년반의 재학기간으로 광운대학교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 학위를 조기 수여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라면서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학점 이수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취업, 유학 등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을 모색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에 개설되어 있는 전공으로는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인공지능, 정보보호학, 멀티미디어학, 호텔경영학, 외식경영학, 체육학, 스포츠건강재활학 전공 등이 운영 중이다.

현재 2024학년도 신학기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며 고3졸업예정자, 졸업생뿐만 아니라 고졸검정고시 합격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홈페이지 및 유웨이 어플라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