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 올해 최고 흥행작 등극
25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의 누적 관객 수는 이날 오후 4시 45분께 1천69만여명을 기록했다.
올해 첫 번째 천만 영화 '범죄도시 3'의 최종 관객 수 1천68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서울의 봄'은 전날 새벽 누적 관객 수 1천만명을 돌파해 '범죄도시 3'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가 됐다.
극장가의 관심은 '서울의 봄'의 최종 관객 수가 역대 박스오피스 몇 위가 될지에 쏠리고 있다.
'서울의 봄'에 밀려나기 직전 '범죄도시 3'는 25위로, '아바타: 물의 길'(1천80만여명) 바로 다음이었다. 역대 최고 흥행작은 2014년 개봉한 김한민 감독의 '명량'(1천761만명)이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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