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아침…"보온 유지 당부"

동지(冬至)이자 금요일인 22일 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북극 한파'가 몰아쳤다.

향로봉 영하 25.4도 '꽁꽁'…강원 한파 절정
이날 오전 6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철원 임남 영하 25.2도, 화천 상서 영하 20도, 평창 면온 영하 19.3도, 횡성 안흥 영하 18.3도, 홍천 서석 영하 17.8도 등이다.

또 산지 기온도 뚝 떨어져 향로봉 영하 25.4도, 구룡령 영하 22.1도, 미시령 영하 20.7도, 대관령 영하 19.8도, 정선 사북 영하 18.5도를 기록했다.

이날 철원과 화천, 대관령, 속초 등 대부분 지역이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보였다.

낮 기온은 내륙 영하 9도∼영하 5도, 산지 영하 10도∼영하 8도, 동해안 영하 4도∼영하 1도로 예상된다.

현재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한파경보가, 중·북부 동해안에는 한파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동해안과 중부와 남부 산지에는 건조주의보도 내려져 있다.

기상청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겠으니 건강과 시설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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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