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KBS교향악단 X 고토 미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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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야 할 칼럼
● 김춘삼은 서울역 염천교에 살지 않았다서울 을지로 4·5가와 청계천 사이에 있는 방산에는 거지들이 굴을 파고 살았다. 방산은 조선 영조의 청계천 준설사업에서 나온 흙을 쌓은 것이었다. 거지들은 뱀을 잡아 약재상에 팔며 살았다. 김춘삼은 거지 중의 우두머리 ‘꼭지딴’이다. 그는 서울역 앞 염천교가 아니라 을지로 염천교에 살았다. - 궁궐 길라잡이 한이수의 ‘성문 밖 첫 동네’
● 태권도라는 명칭이 처음 나온 건 1959년
태권도라는 이름으로 출판된 최초의 교본은 최홍희가 1959년 펴낸 <跆拳道敎本(태권도교본)>이라는 데 이견이 없는 듯하다. 1955년경 옥편(玉篇)을 뒤져 ‘태권도’라는 이름을 지은 끝에 이 책을 펴냈다고 한다. 태권도는 육군사관학교 정규 교과과정으로 채택돼 1959년 9월 생도 교재용이 나왔다. - 출판평론가 김기태의 ‘처음 책 이야기’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클래식 - 이정현의 첼로 퍼레이드‘이정현의 첼로 퍼레이드 드보르자크와 굴다’ 공연이 18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보스턴 심포니 단원 이정현과 함께 함신익이 이끄는 심포니송이 협연한다.
● 연극 - 스프레이
연극 ‘스프레이’가 오는 17~19일 서울 꿈의숲 퍼모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백화점 남성 매니저가 실수로 남의 택배를 가져와 뜯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 전시 - 대구미술관 : 렘브란트展
‘렘브란트: 17세기의 사진가’ 전시회가 내년 3월 17일까지 대구미술관에서 열린다. 거장 렘브란트의 동판화 120여 점을 소개하는 대규모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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