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서신다목적체육관 개관식 개최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이 18일 서신다목적체육관 개관식에 참석해 “서신다목적체육관이 화성시민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장이자 서신면의 보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화성시 제공




경기 화성시가 서신다목적체육관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서신면 사회단체장,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관 등 각계각층 내빈들이 참석한 했다.

개관식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내빈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 등으로 진행됐다.

서신다목적체육관은 지난 5월 15일 임시 개관한 이후 임시 운영기간을 거쳐 18일 개관식 이후 오는 19일부터 정식 개관한다.

한편 정식 개관에 따라 임시 운영기간 동안 시민에 무료로 개방됐던 것에서 이용요금이 유료로 전환된다.

또 시설 개방시간도 기존 오전 8시에서 오전 6시로 변경되면 이용 종목은 배드민턴, 농구, 배구 등이다.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최근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체육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도 늘어나는 시기에 서신면에 생활체육시설이라는 큰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서신다목적체육관이 화성시민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장이자 서신면의 보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화성=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