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판사’ 윤소이,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맹활약…작품 속 모습과는 상반된 매력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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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판사’ 윤소이가 예능 샛별로 주목받고 있다
iHQ 예능 ‘맛판사’는 산해진미, 진미 가효를 앞두고도 망설이는 당신을 위해 최강 먹로펌 군단이 출동해 최고 맛집, 최강 메뉴를 선정하기 위한 한판 승부를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4회부터 합류한 윤소이는 작품 속 모습과는 상반된 매력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사로잡고 있다.
그동안 작품에서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는 역할로 사랑받은 윤소이는 드라마 ‘무사 백동수, ‘아이리스 2’, ‘황후의 품격’, ‘마녀는 살아있다’ 등 작품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오랜만에 예능 출연이라 긴장했을 법 했지만 예열도 필요 없는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뽐내며 예능 샛별로 떠올랐다.
윤소이는 변호사로 ‘맛판사’에 입성하자마자 완벽 적응하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기존에 출연하고 있던 멤버들과 티키타카 호흡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어느 게스트가 와도 잘 어울리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
특히 눈여겨볼 점은 윤소이의 센스이다.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여 자신이 맡은 음식이 승소할 수 있도록 날카롭게 변호한다. 생소한 음식에 대해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줄 뿐만 아니라 베테랑 배우다운 명확한 발음과 발성으로 귀에 쏙쏙 들어오게 하고 있다.
이렇듯 윤소이는 ‘맛판사’에서 제 몫을 톡톡해 해내며 프로그램에 없어서는 안 될 멤버로 자리매김했다.
작품과 예능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윤소이에게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iHQ 예능 ‘맛판사’는 격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iHQ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