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아귀포+맥주 즐긴다…오동동 '아맥축제' 18∼19일 개최
창원지역 특산물인 아귀포와 맥주를 즐기는 '아맥축제'는 2019년 처음 시작됐다.
오동동상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창원시 등이 후원하는 올해 축제에서는 '맥주 마시고 림보', '맥주잔 높이 쌓기', '아귀포 길게 찢기' 등 행사가 열려 참석자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보컬그룹과 댄스팀 등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참석자들은 야외 테이블에서 신나는 음악을 배경으로 시원한 맥주와 안주를 즐기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다.
아귀포는 아귀찜과 더불어 창원을 대표하는 음식이다.
축제가 열리는 오동동 문화광장과 오동동 문화의거리 일원은 아귀요리를 전문으로 내놓는 식당이 밀집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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