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메리엔딩’ 신명성, 제27회 BIFAN 초청…데뷔 후 첫 영화제 나들이

배우 신명성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뜬다.

소속사 측은 29일 “신명성이 '해피메리엔딩'으로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 초청돼 오는 7월 1일 관객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해피메리엔딩'은 방어력 만렙 결혼식 축가자 승준과 공격력 만렙 결혼식 반주자 재현이 만나 과거의 아픔을 위로하고 스며들어 서로의 멜로디가 되어주는 뮤직 로맨스 드라마다.

신명성은 극중 승준의 베스트 프렌드이자 서핑 강사 임호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무뚝뚝하고 상남자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빈구석이 많고, 승준의 옆에서 몰래 챙겨주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캐릭터로 변신해 눈에 띄는 연기를 펼쳤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신명성은 7월 1일 오전 11시 '해피메리엔딩' 상영 이후 진행되는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비하인드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영화제에 참석하는 만큼 드라마의 짙은 여운을 이으며 다채로운 토크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신명성은 7월 14일 저녁 7시 30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해피메리엔딩' 미니 팬미팅 상영회에도 참석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한편 신명성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