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업소·마약서 청소년 보호…여가부, 현장 간담회 개최
여성가족부는 김현숙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찾아 유해업소, 마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계기로 국정과제인 위기청소년 지원 현장을 찾아 불법·유해환경 차단과 피해 청소년 치유에 관한 현장 전문가 의견을 모으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 청소년매체환경보호센터 담당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 청소년 동반자, 또래상담 청소년 등이 참석한다.

여가부는 지난해 6월 제4차 청소년보호종합대책, 10월 학교안팎 청소년 지원 강화 대책, 11월 고위기 청소년 지원 강화 대책, 12월 고위기 청소년 지원 강화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 9일에는 '신·변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강화 방안'을 내놨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