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이다.

지난 7월 4일부터 7월 17일까지 14일간 진행한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소비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부문별 1위 브랜드들이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됐다.

20회를 맞은 이번 투표는 국내 464,633명, 중국 1,981,254명이 참여하며 국내·외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다.

다음은 식품(2) 부문 수상자의 인터뷰이다.
[영상]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 식품(2) 부문 수상자 인터뷰
올해의 생식 이롬 (김동원 대표)
먼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희 올해 이롬이 25주년을 맞이했는데, 이러한 의미 있는 상을 통해 다시 한 번 재정비를 해서 더욱더 많은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의 과일 썬플러스 (박철선 회장)
6년 연속 영광스러운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대한민국 대표 과일 브랜드인 썬플러스를 사랑해 주시는 대한민국 소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올해의 육가공브랜드 존쿡 델리미트 (이승연 부사장)
먼저 6년 연속 저희 브랜드를 사랑해주시고 선정해 주신 소비자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립니다. 에쓰푸드는 더 좋은 식품으로 더 좋은 세상을 선도한다는 미션 아래, 35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프리미엄 육제품을 선도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35년 동안 해왔던 저희의 발자취처럼 앞으로도 더 좋은 품질과 더 좋은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더 좋은 상품을 선도하는 그런 회사와 브랜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의 돈육 도드람한돈 (박광욱 조합장)
박광욱입니다. 먼저 3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로 뽑아주신 소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맛있고 깨끗하고 안전한 돼지고기로 소비자 여러분께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의 어묵 고래사어묵 (김세종 대표)
이렇게 고귀한 자리에 2년 연속 설 수 있게 해 주신 고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고래사어묵은 반찬의 소재로 쓰던 어묵으로 자리매김 돼 있던 영역의 기준을 확 바꿔 더 맛있고 건강하고 안전한 기준을 만들어서 프리미엄 어묵 브랜드로 태어났습니다. 그 기준을 계속 준수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고래사어묵을 찾아주시는 소비자분들에 대한 마음을 항상 깊이 새기면서 모든 임직원이 생산과 판매에 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래사어묵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의 그래놀라 그라놀로지 (손원익 대표이사)
먼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2022년은 저희에게 뜻깊은 한 해였는데요. 1월 퍼스트 브랜드 대상, 5월 고객 충성도 대상에 이어 올해의 브랜드 대상까지 3관왕을 하게 되어 참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를 믿고 투표해 주신 고객 여러분들과 지금 일하고 있을 저희 임직원 모든 분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인크레더블은 ESG 푸드테크 혁신 기업으로서 그라놀로지를 필두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품들을 만들어서 세상을 혁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의 비건푸드 베지가든 (이재구 상무)
저희 태경농산은 농심 라면과 스낵에서 분말스프, 후레이크, 소스, 시즈닝을 공급하는 43년째 된 회사입니다. 올해 신설된 비건푸드 부문에서 첫 수상을 하게 되었는데 비건푸드를 쉽게 말씀드리면 식물성 대체식품 사업입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지구의 탄소 배출량 감축, 동물 복지, 인류의 건강을 위해서 신설된 새로운 미래 산업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생을 맛있게 하라는 농심그룹의 슬로건과 맛을 핵심 역량으로 하고 있는 태경농산에서 맛있는 비건 제품을 많이 만들어서 인류에 공헌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의 밀키트 프레시밀 (한일영 대표)
저희 프레시밀은 신선한 농산물을 기반으로 정통 밀키트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싸고 맛있는 제품으로 고객과 생산농가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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