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증권)
(사진=KB증권)
KB증권은 해외주식 정기 구매 서비스를 통해 진행하는 '22위크 해외주식 적립 챌린지' 이벤트 참여 고객이 3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22위크 해외주식 적립 챌린지는 KB증권 모바일 간편 주식거래 플랫폼 M-able mini(마블미니)에서 개인고객(법인/임의단체/외국인/재외국인 제외)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8종목(테슬라/애플/알파벳A/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닷컴/AMD/넷플릭스/스타벅스) 중 1개 종목을 선택해 22주 동안 정기적으로 매수하는 이벤트다.

도전 정기 구매 금액(1000원/5000원/만원) 및 정기 구매 요일을 지정해 이벤트를 신청하고 7개월 내에 선택한 해외주식을 22주차(22회) 정기구매하면 도전 성공이다. 11주차와 22주차 정기 구매에 성공한 고객을 대상으로 도전 정기 구매 금액(1000원/5000원/만원) 상당의 해외주식 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22주차 정기 구매에 성공한 미성년 고객(200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에게는 5000~100만원 상당의 해외주식 쿠폰을 받을 수 있는 ‘꽝 없는’ 랜덤박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KB증권은 22위크 해외주식 적립 챌린지의 이벤트 신청기간을 지난 3월부터 6월 말까지 예정했지만 고객들의 만족 및 관심이 높아 8월 말까지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하우성 M-able Land Tribe장은 "해외주식을 처음 접하는 고객이나 미성년 고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정기 구매에 대한 경험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서 연장을 결정했다"며 "9월에는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도 가능하게 될 예정이라 22위크 해외주식 적립 챌린지와 같은 흥미로운 이벤트를 제공해 마블미니를 쉽고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