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치 스트링 콰르텟 연주회·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회
[공연소식] 소프라노 한지혜 국내 첫 리사이틀
▲ 소프라노 한지혜 국내 첫 리사이틀 = 소프라노 한지혜가 7월 2일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첫 리사이틀을 갖는다.

한지혜는 2011년 오스트리아의 빈 폭스오퍼 오페라극장에서 최연소 '나비부인' 주역으로 데뷔하며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유럽 및 캐나다, 아시아 전역에서 오페라 '나비부인', '일 트라바토레', '아이다' 등의 주역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리사이틀에선 베르디 오페라 '일 트라바토레', 드보르작 오페라 '루살카' 등 친숙한 오페라의 아리아와 로시니·로날드의 연가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소식] 소프라노 한지혜 국내 첫 리사이틀
▲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 연주회 '활의 춤' = 국내 실내악 앙상블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이 내달 9일 금호아트홀에서 연주회 '활의 춤'을 연다.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은 2012년 바이올리니스트 고 권혁주를 중심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비올리스트 이한나, 첼리스트 심준호가 모여 결성한 팀이다.

2021년 처음 선보인 '활의 춤' 연주회는 현악기의 선율과 기교에 초점을 둔 시리즈다.

올해 공연에선 라인홀트 글리에르의 소품과 프로코피예프의 현악 사중주 '카바르디니안', 브람스의 현악 사중주 2번 a단조를 선보인다.

[공연소식] 소프라노 한지혜 국내 첫 리사이틀
▲ 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회 '유혹' = 국내 젊은 연주자들이 모인 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장 임형섭)가 '유혹'이라는 주제로 6월 22일 예술의전당에서 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마스네, 생상스, 구노, 오펜바흐 등 프랑스 작곡가들이 쓴 오페라 곡들로만 이뤄진다.

소프라노 오미선,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김석철과 바리톤 공병우가 함께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