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언 쿠퍼먼 오메가패밀리오피스 회장이 내년 미국이 경기침체에 빠질 가능성을 경고했다. 국제 유가 급등, 미국 중앙은행(Fed)의 공격적인 긴축 등의 영향이 매우 크다는 이유다. 단 올해 바로 침체를 맞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쿠퍼먼은 에너지주 주가가 여전히 저렴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올해 들어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위험자산 비중을 줄이고 가치주 투자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리비안, 1분기 2553대 생산…시장 추정치 웃돌았다

전기 픽업트럭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문 업체인 리비안이 1분기에 2553대를 생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 생산량인 1015대보다 151.5% 증가했다. 올해 전기차 생산 목표는 2만5000대로 유지했다. 시장 추정치 이상인 1분기 생산량이 알려지며 5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리비안 주가는 장 마감 후 시간외거래에서 1%가량 상승했다. 리비안 주가는 최근 공급망 문제 등 변수에 따라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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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경 글로벌마켓] 억만장자 투자자 쿠퍼먼 "올해 美증시 기회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