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명문 케임브리지대학 운동부 선수들이 누드 달력을 제작해 화제다. /사진=Cambridge Blues Naked Calendar 홈페이지
영국 명문 케임브리지대학 운동부 선수들이 누드 달력을 제작해 화제다. /사진=Cambridge Blues Naked Calendar 홈페이지
영국 명문 케임브리지대학 운동부 선수들이 누드 달력을 제작해 화제다.

지난 7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케임브리지대학 모금 및 기부 기구가 발생하는 운동선수 누드 달력이 이달 말 판매를 시작한다.

'케임브리지 블루스 네이키드 캘린더'로 불리는 이 달력은 매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제작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전통행사다. 지난해에는 국경없는의사회에 수익금을 기부했다.

이번 달력 제작에는 체조, 미식축구, 승마 등 12개 스포츠팀 소속 7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올해 달력 수익금은 노숙인 지원 단체, 소아암 지원 단체 등 4개 자선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달력 판매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고, 2021년 달력은 10유로(약 1만3000원)에 판매됐다.

사진 속 학생들은 스포츠 장비를 이용해 서루의 중요 부위만 아슬아슬하게 가리거나 포즈를 취해 노출 수위를 조절했다.
영국 명문 케임브리지대학 운동부 선수들이 누드 달력을 제작해 화제다. /사진=Cambridge Blues Naked Calendar 홈페이지
영국 명문 케임브리지대학 운동부 선수들이 누드 달력을 제작해 화제다. /사진=Cambridge Blues Naked Calendar 홈페이지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