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앙은행의 재정·통화 지원 정책은 계속될 것" [독점 UBS리포트]
2.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연방정부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세 번째 재정 부양책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100일 첫 의회 연설에서 1조8000억달러 규모의 복지 지출안인 ‘미국 가족 계획’ 구상을 내놨다. 기존 2조2500억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미국 일자리 계획)과 1조9000억달러 규모의 부양책에 이어 미국 가족 계획이 미국 경제에 대한 지원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한다.
3. 탄탄한 기업 실적이 주가를 떠받칠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까지 1분기(1~3월) 실적을 발표한 S&P500 기업 대다수가 실적 전망치를 넘어섰다. S&P500 분기 실적 성장률은 30%에 육박해 올해 성장률이 31%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S&P500지수는 올해 말 4400에 이를 것으로 관측한다.
정리=박상용 기자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