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복덩이' 라모스, 실력도 친화력도 최고[엑's 스케치]




[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지영 기자]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앞서 LG 로베르토 라모스가 훈련을 마친 뒤 삼성 뷰캐넌, 강민호와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

라모스는 지난 1월 23일 LG와 총액 50만 달러(약 6억1000만원·인센티브 15만 달러 포함)에 계약하며 KBO에 입성했다. KBO에서 보내는 첫 해지만 시즌 초부터 남다른 친화력으로 팀 동료들은 물론 상대팀 선수들과도 반갑게 인사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왔다.

라모스는 8월부터 폭발한 장타력을 앞세워 지난 9월 7일에는 시즌 31호포를 쏘아 올리며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쓰기도 했다. 발목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지 3일 만에 복귀하며 오늘(6일)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뷰캐넌과 다정한 포옹
'LG 복덩이' 라모스, 실력도 친화력도 최고[엑's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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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와도 악수 나누며 즐거운 대화
'LG 복덩이' 라모스, 실력도 친화력도 최고[엑's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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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