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식 "이재명, 친문·비문 줄타기 그만…색깔 확실히 밝혀라"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애매한 줄타기 그만하라"고 일갈했다.

김 교수는 6일 SNS에 "'뒤끝' 이 지사가 이젠 충정이라는 의미마저 헷갈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선별지급 결정을 따르겠다는 '충정'과, 차별지급에 따른 분노와 원망을 언급하며 끝까지 보편지급의 목소리를 내는 것도 '충정'이라고 한다"며 "도대체 문대통령의 뜻을 따르는 게 충정이냐, 선별지급 반대하는 본인의 주장이 충정이냐"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친문과 비문' 사이에서, '차별화와 동조화' 사이에서 참 고생많으시다"고 꼬집었다.

김 교수는 애매한 "이제 본인의 정체와 색깔을 확실히 밝히시는 게 나을 듯 하다"고 주문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