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 해양정보 활용 콘텐츠 공모전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홍래형)은 해양정보를 사용한 산업화 아이디어, 생활용품 디자인, 바다여행 콘텐츠를 뽑는 ‘제5회 해양정보 활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스마트폰 앱(App) 개발 등 산업화 기획 △생활속에서 해양관련 이미지를 구현한 생활용품 디자인 △동영상, 웹툰, 카드뉴스, 포스터 등 바다여행 콘텐츠 등 모두 3개 부문이다.

10월 16일까지 개인 또는 팀단위로 국가해양정보마켓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해양정보 활용성, 창의성, 우수성, 상용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평가단의 심사를 진행한다. 10월 28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각 부문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모두 23명(팀)을 시상한다. 산업화 기획부문과 생활디자인부문 대상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이 각각 수여된다. 총 상금규모는 2,850만원이다. 시상식은 11월중 부산에 있는 국립해양조사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allm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