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활동비 지원, 신차 시승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빅(VIK) 튜버' 2기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아차, 유튜브 크리에이터 '빅(VIK) 튜버' 모집

빅 튜버는 기아차가 미래의 자동차 관련 인플루언서를 육성하고 색다른 자동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마련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이다. 기아차는 올해 빅 튜버 2기를 모집해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브이로그, 차박, DIY, 엔터테인먼트 등 장르를 불문하고 기아차와 관련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회사는 선발된 빅 튜버들이 영상 제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기 대비 2배 가량 증가한 활동비 지원(월 100만 원, 총 300만 원)과 제작 콘텐츠 기아차 온드미디어 노출 및 광고, 우수 크리에이터 채널 광고, 신차 시승차 제공 및 탁송비 지원, 기아차 공식 행사 초청 등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빅 튜버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7월30일부터 8월21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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