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 홋스퍼·28·왼쪽 두 번째)이 작년 12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번리와의 경기에서 터뜨린 ‘70m 드리블 원더 골’이 영국 스포츠매체 더 애슬레틱이 선정한 ‘올해의 골’로 27일 뽑혔다. 손흥민은 당시 페널티지역 부근에서 볼을 이어받아 혼자서 70m를 질주해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지난 20일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