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가 보내온 코로나 예방 마스크
대한적십자사는 중국 상하이시가 국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증한 마스크 50만개를 3일 오전 한국으로 들여왔다. 이 마스크는 상하이시가 지정한 대구, 경북, 부산, 전북 등 자매 지자체로 전달될 예정이다. 관계자들이 인천공항 인근 한 물류창고에서 마스크를 담은 상자를 트럭으로 옮기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