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업체 이투스교육이 개학 연기로 인한 학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한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가 방송 첫날인 지난 2일 시청자 10만 명을 넘었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온라인으로 수업을 생중계하는 이 프로그램은 6일까지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투스교육은 이투스 홈페이지와 카카오TV에서 생중계한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 시청자 수가 2일 10만7143명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이투스교육은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에 과목별 스타 강사를 모두 동원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