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귀성 시작…꽉 막힌 도로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이 5시간30분, 광주가 4시간10분이었다. 귀성길 정체는 이날 오후 6~7시께 절정에 이르렀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반포구간이 귀성 차량으로 붐비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