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차밭 빛 축제에 28만명 방문…"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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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대표 축제 자리매김…지역경제도 활기
전남 보성군은 최근 막을 내린 보성 차밭 빛 축제에 28만명이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9일 개막해 38일간 열린 보성 차밭 빛 축제는 입장권 판매로만 2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보성 차밭 빛 축제는 2000년 세계기네스북에 등재된 밀레니엄 트리로 시작했다.
겨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해 지역 경제에 훈풍을 불어넣는 효자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빛 축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6.5m 규모의 버블 트리와 3D 샹들리에가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달 조명과 만송이 LED 차꽃, 빛의 놀이터, LED 숲 등을 설치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소망 카드 달기와 소망등 만들기 체험도 인기를 끌었고 새롭게 선보인 빛 컨테이너는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됐다.
LED 퍼레이드와 매주 금·토요일에 열린 버스킹 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 차밭 빛 축제에 역대 최대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해 겨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지역경제도 활기를 띠는 등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전남 보성군은 최근 막을 내린 보성 차밭 빛 축제에 28만명이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9일 개막해 38일간 열린 보성 차밭 빛 축제는 입장권 판매로만 2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보성 차밭 빛 축제는 2000년 세계기네스북에 등재된 밀레니엄 트리로 시작했다.
겨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해 지역 경제에 훈풍을 불어넣는 효자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빛 축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6.5m 규모의 버블 트리와 3D 샹들리에가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달 조명과 만송이 LED 차꽃, 빛의 놀이터, LED 숲 등을 설치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소망 카드 달기와 소망등 만들기 체험도 인기를 끌었고 새롭게 선보인 빛 컨테이너는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됐다.
LED 퍼레이드와 매주 금·토요일에 열린 버스킹 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 차밭 빛 축제에 역대 최대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해 겨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지역경제도 활기를 띠는 등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