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레벨업'이 25일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

디앤씨미디어 인기작 '나 혼자만 레벨업'은 몬스터를 잡는 헌터에 관한 내용이다. 태어날 때부터 S급부터 E등급까지 능력을 부여받는 헌터들. 주인공인 '성진우'는 가장 약한 E급 헌터로 던전에 들어가 다른 헌터들과 함께 몬스터와 싸우다 죽는다. 마지막으로 '한 번만 기회가 더 주어진다면 살 수 있을텐데'라고 생각하는 순간 S급 헌터로 다시 태어난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최근 중국 웹툰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17년 중국에 진출한 디앤씨미디어는 사드 여파에도 꾸준하게 인기를 이어갔다.

디앤씨미디어에 따르면 작품 내 한국적 요소가 많지 않아 웹툰 그 자체를 좋아하는 중국인이 많았던 것이 중국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라고 설명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중국 홀린 국산 웹툰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