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너스(대표 박웅양)는 일본 이와테의과대학에 유전체 분석 서비스 '캔서스캔'과 '리퀴드스캔'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니너스에 따르면 캔서스캔과 리퀴드스캔은 암 환자의 유전자 돌연변이를 진단해 환자 맞춤형 치료법을 제시하는 정밀의료 서비스다.

지니너스는 지난해 삼성서울병원 유전체연구소의 유전체 진단 기술을 이전받아 창업한 기술 회사다.

현재 국내외 병원에 캔서스캔과 리퀴드스캔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와테의과대학교병원은 지니너스에서 공급받은 캔서스캔, 리퀴드스캔을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등 임상검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니너스, 일본 이와테의대에 암유전체 분석 서비스 공급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