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부터 인도, 전국 대리점 전시 확대

한국지엠이 쉐보레 콜로라도 1호차 전달식을 열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인도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지엠, 쉐보레 콜로라도 본격 인도 시작

회사는 지난 24일 개그맨 윤택씨와 기업인 이용신씨, 자영업자 이혁재씨, 오지여행 전문가 서명수씨 등 각 분야에서 도전적인 삶을 추구하는 4명의 사전계약자를 초청해 전달식을 가졌다.

이와 함께 한국지엠은 이번 주부터 쉐보레 콜로라도의 본격적인 소비자 인도를 시작한다. 또 시승 체험 확대에도 박차를 가한다. 구체적으로는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 이달 말까지 콜로라도 70여 대를 순차적으로 전시하고 시승을 통해 소비자 갈증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본격적인 소비자 인도를 시작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콜로라도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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