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은 오는 16일부터 연중무휴 비대면 예·적금 계좌개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저축은행중앙회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 ‘SB톡톡’에서 이용할 수 있다. SB톡톡에 입점한 저축은행 55곳을 통틀어 휴일에도 계좌개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에는 평일에만 계좌개설이 가능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평일에 계좌를 개설할 여유가 없던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