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일주로 표지 사진 제공
서울산업진흥원 일주로 표지 사진 제공
중소기업 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의 ‘서울신직업인재센터’가 청년들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기업에게는 성장동력 인재를 지원하며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으로서 괄목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특히 신직업정보 및 유망일자리 정보제공을 확산하는 플랫폼인 ‘서울굿잡’과 신직업매거진 ‘일주로’는 서울시 기업 및 청년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SBA 서울신직업인재센터는 4차산업 혁명시대를 선도할 서울의 혁신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기에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절히 공급함으로써, 청년과 기업 모두 윈윈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설립됐다.

신직업인재센터는 신직업 발굴, 인재양성, 일자리 확산, 일자리 안착 등 4단계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미래 성장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중심으로 신직업을 발굴하는 한편, 신직업분야에 필요한 인재 양성 및 취업 연결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SBA가 말하는 신직업은 혁신성과 사회성, 지속정을 갖춘 새로운 미래 일자리다. 지금까지 세상에 없거나 기존 직업을 혁신 또는 재해석해 지속 가능하고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직업을 의미한다.

특히 SBA서울신직업인재센터는 미래 변화와 유망 중소기업 일자리 정보를 확산하는 플랫폼인 ‘서울굿잡’과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인사이트를 담은 신직업 매거진인 ‘일주로(iljuro)’를 발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굿잡, 신직업 정보 및 유망 일자리 정보 제공≫

‘서울굿잡’은 중소기업·강소기업의 유망 일자리와 신직업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 사회 및 사업트랜드 변화에 대한 다양한 현장 중심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연재하는 플랫폼이다.

2019 미래직업, 채움, 배움, 이음, 알림으로 섹션이 구성돼 있으며, 각각 ▲미래 유망직업 정보를 키워드로 제공(2019 미래직업) ▲미래 직업과 기업 트랜드에 대한 인사이트 제공(채움) ▲미래를 위한 새로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교육정보 제공(배움) ▲미래 역량과 인사이트를 통해 유망 일자리로 연결(이음) ▲서울신직업인재센터의 다양한 사업을 공유(알림) 등의 정보로 채워졌다.

특히 유망 중소기업의 국내외 신직업 동향 파악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고자 하는 구직자라면 ‘채움’ 섹션을 눈여겨 볼만하다. 채움 섹션에는 다양한 중소기업·스타트업 현장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와 신직업의 미래 전망을 발견할 수 있는 ‘신직업인 스토리’가 게재되고 있다.

‘신직업 리포트’를 통해서는 변화의 트랜드를 담은 네트워크 현장의 정보와 분야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칼럼을 만나볼 수 있으며, 카드뉴스와 동영상으로 미래 변화와 신직업 및 혁신기업 정보의 핵심을 꿰뚫어볼 수 있는 ‘1분 신직업’ 코너도 운영되고 있다.

채움 섹션 이외에도 배움, 이음, 알림 섹션을 통해 SBA서울신직업인재센터가 진행 중인 사업영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2019 미래직업 코너를 통해서는 AR/VR, 인공지능, 모빌리티 등 유망 직업으로 손꼽히고 있는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만나 볼 수 있다.

≪‘일주로(iljuro)’, 신직업 일자리에 대한 인사이트 제공≫

SBA서울신직업인재센터는 지난 10월 신직업 일자리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매거진인 ‘일주로(iljuro)’를 펴냈다.

▲신직업 탐색 ▲신직업 현장 ▲Special Theme ▲신직업인 스토리 ▲신직업 관점 ▲신직업 해외 리포트 ▲SBA GO! 등 총 7개 목차로 구성된 ‘일주로(iljuro)’는 SBA의 일자리 관련 협력 사례, 일자리 글로벌 트렌드, 일본 및 호주 등 해외 일자리 사례를 자세히 다루고 있다.

컨텐츠는 올해 3월부터 서울굿잡에 꾸준히 게재한 일자리 현안,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인사이트 등이 기초가 됐다.

해외 신직업 리포트,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전문가 기고, 신직업인의 인터뷰를 담은 신직업인 스토리 등 서울굿잡에 축적된 다양한 컨텐츠 중 핵심만을 뽑았으며, 특히 ‘신직업 현장’ 코너는 매거진 발행일을 기준으로 가장 시의성이 높은 일자리 및 새로운 직무의 현장을 취재해 담아내는 형태로 다음호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SBA서울신직업인재센터 정익수 센터장은 “나의 일을 향해 열정을 불태우며 달리는 길이자 일을 통해 세상을 여행하는 길이라는 뜻의 ‘일주로(iljuro)’가 ‘일’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일자리 가이드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서울신직업인재센터는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BA 장영승 대표이사는 “산업구조와 직업은 계속 변화하기 때문에 이제는 일자리창출 지원사업도 신직업적인 관점에서 양질의 좋은 일자리를 발굴해 기업과 구직자가 매칭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SBA서울신직업인재센터는 앞으로도 신직업과 관련한 우수인재와 우수기업을 매칭하고 이를 통해 결과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는 기관으로서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