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출시 발표 (사진=홈페이지)

1천억원을 들인 MMORPG ‘로스트아크’가 11월 출시를 알렸다.

17일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의 11월 7일 출시와 사전예약을 알렸다.

‘로스트아크’는 핵앤슬래시 방식의 MMORPG로, 방대한 세계관과 항해를 통해 섬을 탐험할 수 있는 특징을 가졌다.

특히 ‘로스트아크’는 개발기간만 7년에 1천억원가량의 개발비가 사용된것으로도 유명하다. 최근의 모바일위주의 게임시장에서 오래간만에 등장한 대작 MMORPG 출시로 이에 대한 게이머뿐 아니라 다른 개발사들도 출시와 흥행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로스트아크’는 11월 7일 출시와 함께 게임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사전예약을 알리며 출시를 기다리는 게이머들을 달랬다.

한편에서는 스마일게이트의 최근작 ‘에픽세븐’의 출시 문제점을 들며 무리한 일정에 의해 완성도 낮은 게임을 출시하는것에 대한 우려감도 비추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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