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의 ‘대구안심 시티프라디움’이 전 가구 1순위 당해지역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24일 이뤄진 1순위 청약신청 결과 38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828명이 청약해 평균 4.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대구 동구가 안심뉴타운 등 각종 개발호재를 중심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평가받으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며 “주변의 편리한 교통망과 생활인프라 등 입지를 비롯해 시티건설만의 인테리어 선택제에 대한 호응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대구 동구 용계동 702의 1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14층 6개동, 전용면적 84㎡ 총 46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대구지하철 1호선 율하역과 용계역이 가까워 시내 곳곳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동대구IC가 가깝고 차량 10분 거리에 KTX동대구역이 있다.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LF동대구아울렛 등 각종 쇼핑시설이 도보 10분 거리에 밀집해 있다. 안일초와 정동고가 가깝다.

대구안심 시티프라디움은 다음달 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5일과 18~19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20년 6월로 예정됐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