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24일 코스닥 상장사인 솔브레인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예약했다”며 목표주가를 9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종전 목표주가였던 8만2000원에서 13.4% 상향 조정했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업황 호조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D램 생산이 확대되면서 솔브레인의 관련 핵심 소재 공급이 늘어날 것”이라며 “관계 자회사의 실적도 전년비 개선되며 순이익 호조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올해 매출액은 9459억원, 영업이익은 1584억원으로 예상했다. 작년보다 각각 22.0%, 49.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