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 득녀 소감 "감사하고 미안한 묘한 기분"…딸 사진 공개
밴드 장미여관 보컬 육중완이 지난 19일 득녀했다.

육중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와우~~저 아빠 됐어요. 딸 입니다. 그냥 막 기뻐서 웃음만 나와요"라고 밝혔다.

이어 "고생한 와이프와 딸이 건강해 더 기분이 좋습니다! 우리 부모님도 저 낳고 이렇게 귀하고 기뻐 했을 거라 생각에 감사하고 미안한 묘한 기분이 듭니다"라며 "이제 셋이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육중완은 갓 태어난 딸과 함께 찍은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한편, 육중완은 2016년 3월 6년 간 사귄 일반인 여자친구 결혼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